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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동물전문병원’ 관련 김옥진 교수님 스카이 데일리 인터뷰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산업학과입니다.

이번에 김옥진 교수님이 ‘특수동물전문병원’에 관련해서 스카이 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하셨습니다.

기사 내용으로는 특수동물이 대다수 작고 예민하여 진료 어려움이 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수동물을 즉흥적으로 데려오면 안되고 평소에도 질병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외로 기사 인터뷰는 기니피그 반려인, 햄스터 반려인, 특수동물전문병원 관계자들의 인터뷰도 함께 있으니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37718

아래 내용은 김옥진 회장님 인터뷰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옥진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는 “최근 이색 반려동물로 토끼, 햄스터, 기니피그, 고슴도치, 슈가글라이더, 이구아나, 거북이, 뱀, 앵무새, 레오파드 게코 등 이색 동물들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이색 반려동물을 외래동물(exotic animal) 또는 특수동물이라고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과 마찬가지로 특수동물도 다양한 암도 발생하고 피부병이나 중이염, 영양결핍,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증도 자주 일어난다”며 “따라서 키우는 동물 종에 적합한 먹이나 깔짚(동물 우리의 바닥에 까는 짚이나 톱밥)과 같은 용품들의 위생적인 준비 등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특수동물을 키우고 싶어도 즉흥적인 선택으로 데려오면 안되고 미리 종에 대한 정보와 사육에 대한 방법을 충분히 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1만원을 지불하고 분양받은 햄스터에 종양이 생겼을때 100만원이 넘는 수술과 입원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 반려인의 입장에선 치료비용이 비싸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특수동물을 치료하는 동물병원의 입장에서는 내원하는 특수동물이 덩치가 작고 구입비용이 적다고 해도 치료에 들어가는 과정이나 비용 측면에서는 개나 고양이와 거의 동일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특수동물의 치료비용이 저렴하기가 어렵다”며 “그러다보니 일부 특수동물을 기르는 반려인 중에서는 치료비용 때문에 크게 놀라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그렇기 때문에 특수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은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위생적인 관리에 노력해야 하고 아픈 경우에 믿고 찾아갈 수 있는 특수동물 전문병원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이 선택한 동물 종의 구입 가격이나 크기의 경중에 관계없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로서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잘 돌봐줘야 한다는 책임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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