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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미용’ 관련 김옥진 교수님 스카이데일리 인터뷰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산업학과입니다.

이번에 김옥진 교수님이 스카이 데일리와 ‘반려동물 미용’에 관해 인터뷰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아지 미용은 기초 예방 접종 후 권장하며 피부 공기 소통 촉진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 미용은 장모종·피부병 치료 등의 경우에 실시 해야 하며 고양이 미용은 헤어볼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라부 보호자, 반려동물 미용 관련 전문가의 인터뷰도 같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36076

아래 내용은 김옥진 교수님 인터뷰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옥진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는 반려동물의 적절한 미용은 예쁘게 보이는 외관성의 이점도 있지만 여름철 열사병의 예방, 반려견의 경우 산책 시 피부에 공기 소통을 촉진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반려묘는 헤어볼의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염색과 같은 과도한 미용이나 위생관리가 부실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염이나 외부 피부 기생충, 곰팡이, 세균 감염이 전파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적절한 반려동물의 미용은 반려견과 반려묘가 조금씩 다르다고 말했다. “반려견의 경우 미용은 부득이한 사정이 없는 한 기초 예방접종이 끝나고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다. 면역이 불완전한 상태에서 미용하면 감염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며 “그러나 피부병 치료나 개체별 사정에 따라 어린 연령에서도 미용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모종은 긴 털 때문에 피부의 건강 상태를 자주 관찰할 수 없으므로 정기적으로 미용을 해주며 피부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단모종을 털이 빠진다는 이유로 아주 짧게 미용하는 것은 피부 손상을 유발해 피부 감염증에 대한 방어력을 떨어뜨려 피부병 발생 확률을 높인다. 따라서 반려견의 클리퍼 미용은 너무 자주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반려묘 미용은 반려견보다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이는 성격이 예민하기 때문에 미용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반려묘의 미용은 장모종이나 피부병의 치료나 관리와 같은 특수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성격이 지나치게 소심하거나 반대로 공격적인 반려묘는 필요에 따라 미용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진정제의 투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끝으로 반려동물의 미용은 단순히 외모를 예쁘게 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건강관리 목적도 있기 때문에 미용을 다녀온 후에는 피부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바로 동물병원에 내원해 상담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미용 후 자주 발견되는 문제로는 △곰팡이 감염에 의한 피부 착색 △개선충이나 모낭충 초기 감염으로 발진이나 농포 형성 △비듬과 같은 건성 피부 증상 △진드기와 같은 외부 기생충의 부착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피부가 민감한 반려동물이라면 미용을 다녀온 후 집에서 다시 한 번 약욕 샴푸를 사용해 가볍게 목욕을 시켜 주는 것도 권장된다”며 “여러 개체가 사용하는 클리퍼나 미용기구에 의해 다른 개체들의 곰팡이 진균, 모낭충이나 개선충과 같은 피부 병원체들이 전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피부 면역이 약한 개체들은 미용을 다녀온 후 조금 더 신경을 써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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