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산업학과입니다.
김옥진 님이 메트로 신문과 길 고양이에 관련하여 인터뷰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기사 내용으로는 길 고양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과 보호하려는 입장 속에서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동물보호법,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자유연대, 동물보호단체 등 다양한 내용이 기사에 담겨있으니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506500469)
아래 내용은 김옥진 교수님 기사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옥진 원광대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는 “TNR은 길고양이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해소와 동물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된 ‘가장 효과적이고 인도적인 방안’이라 할 수 있다”며 “길고양이와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가장 인도적인 방법인 TNR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는 동물보호 예산을 늘리고 동물보호 단체와 같은 민간차원에서도 TNR 지원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길고양이에게 가장 생존이 어려운 계절이 겨울이라고 한다. 다른 무엇보다 추운 날씨에 물이 얼어서 생존에 필수적인 식수를 먹기가 힘들다”며 “외국의 사례에서는 길고양이들을 위해 물이 얼지 않도록 보온이 되는 시설에 사료와 함께 제공하는 길고양이 급식소들을 설치하는 곳들이 많다. 국내에서도 도입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