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산업학과

Wonkwang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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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진 교수님의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스카이 데일리와 인터뷰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산업학과입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_^

김옥진 교수님이 펫로스 증후군에 대해 스카이 데일리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슬픈 감정을 충분히 느끼며 반려동물과 추억을 떠올리며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 반려인과의 인터뷰와 미국수의사회에 대한 내용도 기사에 있으니
링크를 통해 확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김옥진 교수님 인터뷰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옥진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는 펫로스 증후군의 예방법으로 △반려동물과 충분히 많은 시간 함께 하기 △사진을 많이 찍어 추억 남기기 △반려동물을 기리는 메모리얼 스톤·조각·그림·발도장·털이 담긴 기념품 등을 만들어 보기 △주변 사람들의 위로와 공감받기 △전문가 상담이나 펫로스 증후군 치유모임 나가보기 △슬픔이 충분히 극복된 후 새로운 반려동물 입양하기 등을 꼽았다.

김 교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가족처럼 함께 지내던 반려동물과의 이별 이후 큰 상실감을 느낀다”며 “대부분 반려인들이 자신이 키우던 반려동물을 먼저 보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개와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은 15년 내외이기 때문에 입양하는 순간부터 이별의 시간까지 함께 하며 지켜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던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우울감과 심리적 불안, 심한 경우 극단적 선택 사건까지 발생하는 데 이러한 문제들이 바로 펫로스 중후군 때문이다”며 “반려동물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던 존재이기 때문에 반려동물 죽음 앞에서 느끼는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크게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끝으로 이와 같이 사랑하던 반려동물과의 이별이 심각한 결과를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사람들은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펫로스 증후군 예방법과 극복하기 위한 방법들을 따라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2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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