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산업학과

Wonkwang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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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진 교수님 ‘슬개골 탈구’ 관련 스카이 데일리 인터뷰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산업학과입니다.

이번에 김옥진 교수님이 반려견들의 ‘슬개골 탈구’에 관련해서 스카이 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하셨습니다.

기사 내용으로는 슬개골 탈구 지속 시 무릎인대 파열, 관절 연골 손상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고 하며
건강 검진, 매트 생활화 등이 도움된다고 하였습니다.

최근호 수의사님 인터뷰 내용도 있으니 자세한 기사 내용은 첨부한 링크를 통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옥진 교수님의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옥진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는 “슬개골 탈구란 쉽게 설명하면 미닫이문의 도르래(슬개골)와 문틀의 홈(대퇴골 활차구)을 예로 들 수 있다”며 “문틀의 홈이 낮게 만들어진 불량 문틀인 경우에 미닫이 문의 도르래가 빠져서 문을 열거나 닫을 수 없게 되는 상황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인들이 쉽게 슬개골 탈구를 인지하는 증상으로는 반려견이 뒷다리 한쪽을 들고 걷지를 못하며 아파하는 것이다”며 “슬개골탈구가 오게 되면 가능한 수술을 통한 빠른 조치가 필요한데 그 이유는 슬개골탈구가 지속되는 경우에 무릎인대 파열, 관절 연골 손상, 허벅지 근육 변위 등과 같은 심각한 문제로 파급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슬개골 탈구 수술 이후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재활은 염증과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초음파마사지, 침치료, 저주파치료, 레이저치료, 마사지, 운동요법, 수중러닝머신, 관절보조기 등의 방법 등이 알려져 있으며 수술 후에는 관절보조제와 관절처방식을 급여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이 수술 후에도 빠른 회복과 슬개골탈구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 운동요법, 식이요법, 재활치료를 꾸준히 지속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견의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다”며 “예방법으로는 체중관리, 발바닥 털 밀기, 발톱 적정 길이 유지하기, 매트 생활하기, 높은 곳 오르내리지 않기, 슬개골탈구 예방 마사지 등이 대표적이며 반려견 관절 영양제와 반려견 매트 판매 역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이는 슬개골탈구와 관련된 반려인들의 소비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끝으로 1, 2기 정도의 경증 슬개골 탈구의 비수술적 처치 방법으로 보조기구 착용과 마사지, 수영, 미끄럽지 않은 평지 천천히 걷기 등이 알려졌지만 선천성 슬개골탈구는 예방 자체가 어렵다고 전했다. 따라서 소형견을 키우는 반려인들은 슬개골탈구 예방을 위한 반려견들의 관절 건강 유지 방법을 생활화하고 평소 다니는 동물병원에서 정기적인 관절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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