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산업학과 입니다.
이번에 김옥진 교수님이 스카이 데일리와 ‘반려동물 코로나 블루’에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하셨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줄어든 야외활동으로 인해 반려동물이 무기력증, 우울증이 유발되는데 꾸준한 산책, 터그놀이 등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 외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입장과 김동훈 팀장님의 인터뷰도 있으니
첨부된 링크를 통해 기사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김옥진 교수님 인터뷰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옥진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면서 반려견들도 좋아하는 야외 활동이 줄어들어 우울감이 높아질 수 있다”며 “반려견의 코로나블루를 예방하기 위해선 정기적인 산책활동과 신체 활동 시간을 늘려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 등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반려견의 산책은 어떠한 경우라도 규칙적으로 해줘야 한다”며 “최근 연구 결과들에서도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교감 활동을 하면서 옥시토닌이나 세르토닌, 엔도르핀과 같은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 분비가 늘어나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의 우울감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끝으로 오메가3와 같은 영양 성분을 급여해 반려견의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블루 해결책으로 반려견에 조금 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상호 교감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