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산업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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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둘이서…반려동물과 함께한 제주도의 푸른밤

“떠나요 둘이서…반려동물과 함께한 제주도의 푸른밤”
반려동물 동반여행은 새로운 트렌드 차원을 넘어 펫 트랜드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반려동물을 다른 곳에 맡기고 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가능하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분위기다. 펫팸족이 늘어나자 이들을 위한 여행서비스와 상품들이 속속 등장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신의 반려동물을 남겨 둔 채 여행을 떠나는 것을 꺼리는 펫팸족이 증가하고 있다. 호텔스닷컴이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의 절반 이상(57%)이 코로나19 이후 자신의 반려동물과 떨어져 있을 때 전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응답자의 67%가 여행을 떠날 때 반려동물을 데려간다고 답했다. 반려동물과 여행을 동반하는 이유로는 △‘반려동물이 주인을 그리워할까 봐 걱정돼서(45%)’ △‘너무 보고 싶어서(44%)’ △‘반려동물이 고립공포증에 걸릴까 염려되기 때문에(43%)’ 등이 있었다.
인기 관광지 제주도…펫팸족들을 위한 관광지·맛집·카페 즐비해
코로나로 해외여행길이 막히자 수많은 국내 여행지 가운데서도 제주도가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 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외국인 338명을 포함해 4만4632명이 제주도를 찾았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올해 가을(9~11월) 제주여행 계획을 묻는 설문 조사 결과,  올해 가을 제주여행을 계획한 시기(복수응답)는 10월이 57.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인 한글날 연휴 제주여행을 계획한 비율이 17.1%로 지난 추석연휴(9월 30일~10월 6일) 15.0%보다 높았다. 이외에도 △한글날 연휴 이후 10월 말까지(25.1%) △11월(28.1%)로 연휴 이후에도 제주를 찾는 가을 관광객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여행을 선택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청정한 자연환경’이 56.6%로 1위를 차지했고 ‘이동거리가 적당해서’가 31.8%로 뒤를 이었다.
제주도는  펫팸족들을 위한 관광명소와 반려동물동반 식당·카페 등이 발달해 있다. 유명 해수욕장 근처에는 반려동물 동반 카페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호텔 등 숙박시설 근처에는 애견동반카페, 경치와 전망이 좋은 바닷가 근처에서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맛집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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