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반려견 입양은 처음이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전체 가구의 26.4%, 인구로는 1500만명에 달한다. 4가구 중 1가구 이상, 인구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이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무력감과 우울감을 앓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반려동물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워싱턴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반려인들은 반려동물을 위해 주기적으로 산책을 하며 산책이 필요 없는 동물일지라도 반려동물을 챙기기 위해 더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도 도움을 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면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녕하세요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입니다.
김옥진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 역시 “반려견을 처음 입양할 때는 새로운 가족을 맞는다는 생각으로 미리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한다”며 “제일 중요한 부분은 새로운 가족을 수명이 다할 때까지 책임진다는 다짐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옥진 교수님이 스카이 데일리와 반려동물 입양 관련해서 인터뷰를 한 내용이 기사에 실렸습니다.*
(아래 내용은 김옥진 회장님의 인터뷰 내용이고, 링크도 같이 첨부하였으니 한번씩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옥진 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 역시 “반려견을 처음 입양할 때는 새로운 가족을 맞는다는 생각으로 미리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한다”며 “제일 중요한 부분은 새로운 가족을 수명이 다할 때까지 책임진다는 다짐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견을 처음 입양했을 시 예방접종을 정기적을 해서 질병을 예방하고 사회화 교육을 통해 행동교육을 꾸준히 가정에서 해야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