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수공통감염병 연구로 생명과학 분야 학술 공적 인정 –
원광대학교 농식품융합대학 생명환경학부 김옥진(사진) 교수가 세계 주요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선발하는 ‘2017 국제보건전문가 상(2017 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Award)’을 수상했다.
김옥진 교수는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세균 등의 인수공통감염병 연구 결과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학술적 공적을 인정받아 최근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와 미국 국제인명센터(ABI) 및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김옥진 교수는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장을 맡아 보완대체의학으로서 동물매개치료의 학술적 연구를 통한 과학적 검증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교류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하면서 다수의 우수 논문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농촌진흥청 TOP5 융복합프로젝트인 ‘아동 인성 향상을 위한 동물매개교육 모델 개발’ 주관책임자로 선정돼 앞으로 다양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옥진 교수는 “보건보완의학대학원 동물매개심리치료학과 재학생들의 연구 활동 덕분에 좋은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다”며, “관련 연구자들 간 공동연구 확대와 산학연 협력연구 활성화로 더 큰 연구실적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