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책 읽어주며 눈높이 맞추니 개에게 마음 전해진 느낌 들었죠
내용 中
도움말=김옥진 원광대 동물매개치료학 교수, 강원국 원광대 동물매개치료 연구소 연구원, 장옥기 동물매개심리상담사
[김옥진 원광대 동물매개치료학 교수 인터뷰]
동물도 감정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동물매개활동 교육은 새로운 동물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최근에는 공교육·사교육 현장에서도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죠. 김옥진 원광대 동물매개치료학 교수에게 동물매개활동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동물매개활동 교육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동물과 상호작용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나이팅게일은 애완용 올빼미를 환자에게 만져보게 하며 치료했고, 정신분석학을 연구한 프로이트도 애견과 함께 상담 환자를 진료했다고 합니다. 동물들은 사람처럼 동작과 감정이 있어 활기를 줍니다. 개뿐만 아니라 말, 물고기 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를 해소해 능동적 생활을 이끄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링크 사이트 ———-> http://news.joins.com/article/19238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