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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동물매개치료학 전공, 오수개 보존회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학교 동물매개치료학 전공, 오수개 보존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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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생명환경학부 동물매개치료학 전공은 오수개 보존회와 지난 4일 임실군청에서 ‘오수개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4년 신설된 원광대학교 생명환경학부 동물매개치료학 전공(주임교수 김옥진)을 주축으로 오수개 보존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연구지원, 취업연계 등을 위한 상호 업무협조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오수개의 유래는 고려시대 문신인 최자의 보한집(補閑集)에 적혀 있는 바에 의하면, 고려시대 지금의 전북 임실군 오수 지역에 살던 김개인이 불이나 위험에 처했는데 그를 따른 던 개가 자신의 몸에 물을 적셔 들불을 끄다 지쳐 죽었다고 한다. 자신의 몸을 던져 주인을 구한 오수개를 기리고자 고려시대 제작된 의견비가 임실군 세워져 있다.

오수개 보존회 회장인 심재석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의견인 오수개를 복원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견종을 발굴, 육성하고 새로운 자원으로 등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 동물매개치료학 전공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오수개 복원사업 활성화와 오수개를 동물매개치료 활동에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광대 동물매개치료학 전공 김옥진 교수는 “오수개는 역사적으로 검증된 실존 의견으로 이 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인 원광대가 오수개 복원을 위한 연구에 힘을 보태겠다. 나아가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의 주인공인 오수개를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동물매개치료 활동의 치료도우미견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원광대 동물매개치료학 전공에서 연구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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